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국제약이 1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AI 콘텐츠를 앞세워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판시딜'과 '카리토포텐'의 AI 기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제품 정보 전달 중심의 광고에서 벗어나 음악과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판시딜은 가상의 록 가수 '탈모주의보'를 앞세운 음악 콘텐츠를 선보였다. '탈모인들이여, 약국에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해당 영상은 공감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총 1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동국제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와 음악, 스토리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후속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향후에는 탈모 관리 방법과 필요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약국 방문 등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리토포텐 역시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가상의 트로트 가수 '전입선'을 기획해 지난 4월부터 관련 음원을 공개했다.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트로트 장르를 활용해 전립선 건강 관리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동국제약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는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콘셉트를 빠르게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제품 특성과 소비자 콘텐츠 이용 패턴에 맞춘 AI 기반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와 친숙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