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 (일)

  • 구름많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30.1℃
  • 맑음서울 25.7℃
  • 맑음대전 27.2℃
  • 맑음대구 27.5℃
  • 구름많음울산 28.2℃
  • 맑음광주 28.7℃
  • 맑음부산 28.6℃
  • 맑음고창 29.1℃
  • 제주 30.0℃
  • 구름많음강화 25.8℃
  • 맑음보은 24.4℃
  • 맑음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8.4℃
  • 구름많음경주시 27.0℃
  • 맑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메뉴

효성,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후원…창업주 항일정신 기린다

서울 천도교 중앙대교당서 기념비 제막식 개최
조홍제 창업주, 학생 시절 만세운동 참여해 옥고
독립유공자 지원 등 보훈 활동 지속 전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효성이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건립을 후원하며 창업주 고(故) 만우 조홍제 회장의 애국 정신을 되새겼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효성은 10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 열린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와 천도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기념비에는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계승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올해는 1926년 순종 인산일을 계기로 전개된 6·10만세운동이 100주년을 맞는 해다. 당시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제에 맞서 벌인 만세운동은 이후 전국적인 학생운동과 민족운동으로 확산되며 독립운동사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조홍제 창업주 역시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산업보국의 신념을 바탕으로 효성을 창업해 섬유와 화학, 중공업 등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효성은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창업주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기념사업에 동참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업의 뿌리가 된 가치와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효성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행사,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