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이브라틴아메리카가 선보인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K-팝식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과 글로벌 데뷔 과정을 공개한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팟캐스트 채널 STAN:A는 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음악의 참견’ 4회에 산토스 브라보스 멤버 드루(Drew)와 카우에(Kauê), 권애영 하이브라틴아메리카 T&D(Training & Development) 센터장이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음악의 참견’은 프로듀서 히치하이커와 싱어송라이터 진초이 부녀가 진행하는 음악 코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다양한 분야의 접점을 조명하며 새로운 시각의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산토스 브라보스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체감한 K-팝의 영향력과 데뷔 과정에서 경험한 K-팝식 제작 환경을 소개한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음악적 배경을 지닌 연습생들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새로운 언어를 익히고 보컬 스타일을 조정하며 팀 색깔을 완성해 온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권애영 센터장은 현지 인재 발굴부터 교육, 트레이닝, 데뷔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며 K-팝 제작 시스템이 해외 시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소개한다. 특히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진행된 트레이닝 사례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전략도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산토스 브라보스 멤버들이 한국 음악방송의 촘촘한 제작 환경에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여러 대의 카메라가 동시 운영되는 촬영 시스템과 안무 동선에 맞춘 카메라 리허설 과정을 소개하며 한국 음악 산업의 전문성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 생활 적응기와 K-컬처 체험담도 공개된다. 멤버들은 삼겹살과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 홍대 쇼핑 경험, 한국어 학습 과정 등을 소개하며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팬덤 문화의 상징인 푸드트럭 선물을 받은 경험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관계자는 “산토스 브라보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K-팝 제작 시스템이 현지 문화와 결합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확장되고 있는 K-팝의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라틴아메리카의 글로벌 리얼리티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후 3개월 만에 라틴 음악 시상식 ‘프레미오 로 누에스트로 2026’ 신인상 후보에 오르고 콜롬비아와 멕시코 등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차세대 라틴 팝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