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우리은행은 13일 국민연금에 이어 사학·군인·공무원연금까지 4대 공적연금 수급계좌를 우리WON뱅킹에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는 ‘4대연금 수급계좌 비대면 변경 서비스’를 지난달 28일부터 확대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연금 수급자들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각 연금기관에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우리WON뱅킹 앱에서 계좌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 내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본인 인증 후 연금 종류와 변경 계좌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단계를 줄이고 메뉴 화면도 단순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은행권에서는 고령층 고객의 모바일 금융 이용이 늘면서 연금과 이체, 인증 등 일상 금융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확대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연금 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변경한 뒤 실제 연금을 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파리바게뜨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계좌로 처음 연금을 받는 고객에게는 ‘꿀머니’ 5만 포인트도 지급한다. 상품권 이벤트와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임학규 부부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도 연금 관련 금융 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혜택과 시니어 특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