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G 모빌리티 황기영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KG모빌리티는 1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황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990년대부터 자동차 업계 해외사업 분야에서 활동해 온 글로벌 영업 전문가다. 유럽과 영국, 러시아 법인 등을 거치며 해외 판매 경험을 쌓았고, 2023년 KG모빌리티에 합류한 이후 해외 판매 확대와 신규 시장 발굴을 주도해왔다.
KG모빌리티 수출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2023년 수출 5만2754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5% 성장한 데 이어 2024년 6만2378대, 지난해 7만286대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수출 규모는 2022년 대비 55% 늘었다.
황 대표는 지난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수출 확대와 함께 생산성 제고와 수익 중심 경영에도 속도를 냈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 4조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황기영 대표는 “KG모빌리티가 KG그룹 편입 이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출관리팀 양제헌 팀장은 자동차 수출 물류 운영 개선과 물류비 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친환경차PM팀 장성규 팀장은 토레스 EVX와 무쏘 EV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