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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카드게임 월드 챔피언쉽 성료...한국 AA79 선수 준우승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츠부라야필즈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울트라맨 카드게임의 세계대회 ‘울트라리그 월드 챔피언쉽 2026’이 9일 일본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서 개최됐다. 울트라맨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열린 첫 세계대회에서 한국 선수 AA79이 준우승을 거둬냈다.

 

울트라맨 카드게임은 츠부라야프로덕션의 대표 IP인 울트라맨을 사용해 만든 트레이딩 카드게임이다. 지난해 10월 발매 이후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15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대 울트라맨 방송 60주년을 기념한 대회로 전 세계 23개 지역 예선을 이겨낸 실력자 122명의 선수가 모여 초대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걸고 치열한 카드 배틀을 벌였다. 한국에서는 16명의 선수가 대표로 출전했다.

 

TOP8 선수들에게는 특별 플레이 매트와 함께 특별카드인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이 수여된다. 그리고 챔피언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디자이너 고토 마사유키가 그린 세계에 단 한 장 존재하는 카드인 ‘울트라맨 블레이자’가 수여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실드전을 비롯한 사이드 이벤트도 진행됐다. 울트라맨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굿즈도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여기에 대회 중 진행된 생방송에서는 울트라맨 카드게임 BP08 ‘인연, 하나될 때’의 PV영상과 함께 앞으로의 로드맵도 발표됐다.

 

8강 토너먼트에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폴,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결승전에는 한국의 AA79 선수와 중국의 SK 선수가 올랐다. 결승전다운 치열한 공방을 나눈 끝에 AA79 선수가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한국은 세계 2위의 자리에 올랐다.

 

AA79 선수는 “아쉽게 준우승 했지만 내년엔 더 좋은 성적을 노리겠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다음엔 무조건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