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6.4℃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메뉴

LG화학, 글로벌 고객 초청 ‘전기차 소재 콘퍼런스‘

국내외 43개 고객사 180여명 참석…전기차 부품 트랜드와 협력 논의
열·충격 강한 특성…20~30% 경량화 가능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개
“전기차 소재 분야 경쟁력 및 고객 대응력 한층 강화해 나갈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은 13일 오산 CS캠퍼스에서 전기차(EV) 기술 혁신과 고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EM BU Teardown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화학의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가 주관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 43개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화학은 전기차 부품 트렌드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화학은 행사장 내 전시존에서 실제 전기차를 분해해 글로벌 전기차 부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열과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금속제품 대비 20~30% 경량화가 가능한 LG화학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기술세미나에서는 LG화학의 R&D 고객 지원 역량과 친환경 · 고기능 소재 포트폴리오, 배터리 팩 기술 동향,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이창현 사업부장(전무)은 “LG화학은 고객과의 기술 협력을 더욱 긴밀이 이어가며 전기차 소재 분야의 경쟁력 및 고객 대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