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박보겸 선수가 KB금융그룹이 주최한 2026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나흘간 열렸다
박보겸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버디 3개를 잡았고 보기는 2개였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박예지와 방신실, 유서연을 1타 차로 제쳤다. 세 선수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깊은 러프와 까다로운 핀 위치 속에서 마지막 날까지 선두 경쟁이 이어졌다. 2006년 창설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으로 이름을 바꿨다. 새 대회명으로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은 대회 기간 5번 홀 ‘KB스타뱅킹 존’과 17번 홀 ‘KB골든라이프 존’에서 채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서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1억원을 조성했으며 이천 쌀 3000㎏과 함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한다. 전인지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등 KB금융 소속 프로 선수들은 ‘빛이음 클래스’에서 지역 유소년 골프 유망주들을 직접 지도했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8개 주요 계열사의 부스가 자리했다. 부스에서는 생애주기별 금융·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소개했다. KB국민카드 고객에게는 갤러리 티켓을 50% 할인했다.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KB착한푸드트럭’ 운영 매장에서는 카드 이용 고객에게 20% 할인을 적용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맨십으로 감동적인 명승부를 선사해 준 선수들과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갤러리 여러분 덕분에 대회가 뜻깊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자골프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변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