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8일 부산국제음악제 앙상블콘서트 무료 공연

  • 등록 2026.09.11 13: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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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서 ‘Play on BNK’ 27번째 무대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멘델스존 ‘현악 8중주’ 연주
국내외 음악가 9명 참여…11~17일 ‘모락’서 무료 신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은 부산국제음악제 공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2026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앙상블콘서트 Ⅳ’가 열린다.

 

BNK금융그룹 문화공연 프로그램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의 27번째 공연이다.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제1번’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연주한다. 3명의 피아노 삼중주로 시작해 여덟 명의 현악 8중주로 이어진다. 중간 휴식 없이 약 70분 동안 진행된다.

 

연주에는 모두 9명이 참여한다.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부교수인 피아니스트 김성임이 무대에 선다. 부산대학교 교수이자 전 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욱을 비롯해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들도 함께한다.

 

올해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이름을 바꾼 부산국제음악제의 주요 공연 가운데 하나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을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장으로 개방하는 ‘Play on BNK’를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 코미디, 강연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열어왔다.

 

무료 관람 신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모락’에서 받는다. 모락 회원가입 후 예매하면 지정석과 비지정석 가운데 원하는 좌석을 고를 수 있다. 관객 입장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오후 6시 55분부터는 남은 좌석을 기준으로 안내한다. 이때부터 지정석과 비지정석 구분 없이 입장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산국제음악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뜻깊은 해에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성장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가까이 자리할 수 있도록 BNK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에는 KNN방송교향악단 초청음악회를 열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연주했다.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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