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서울YMCA, 인터넷신문 선정성 광고 공동 대응 제안

  • 등록 2026.09.08 15: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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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모니터링 결과 공개…지난 1월 이어 두 번째 기자설명회
시민단체 공동 모니터링·공공기관 연계 공익신고 방안 제시
위반 사례 활용한 광고 교육·우수 광고 매체 보상 방안도 논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서울YMCA가 인터넷신문의 비윤리적·선정적 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한 공동 모니터링과 공익신고 방안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7일 서울YMCA회관에서 인터넷신문에 게재되는 선정성 광고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권서연 인신윤위 연구원이 광고심의 주요 활동과 현황을 소개했다. 김태희 정책실장은 ‘인터넷신문 선정성 광고 현황과 시민 연계 자율규제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실장은 AD-TECH 기반 광고 유통 과정에서 나타나는 선정성 광고 사례와 위험성을 짚었다. 대응 방안으로 서울YMCA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공동 모니터링을 제시했다.

 

반복적으로 유통되거나 위반 정도가 심한 광고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알리고, 관련 정보를 공공기관과 공유해 규제 조치로 연결하는 방안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는 인터넷신문 대표와 기자, 광고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실제 위반 사례를 반영한 정기 광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시민사회단체와 자율규제기구,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우수 광고 매체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도 논의됐다.

 

김 실장은 선정성 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YMCA 등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한 공동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는 광고에 대해서는 공공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실제 규제로 이어지는 방안도 제시했다. 인신윤위와 서울YMCA는 선정적인 인터넷신문 광고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조사·연구하고 협력 캠페인도 이어갈 계획이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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