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1기 발대식을 열고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는 장애 청년 51명이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138명이 해외연수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5억원을 지원해 참가자들의 활동을 뒷받침한다. 21기 연수는 AI 시대의 수어와 음성언어 활용, 장애인 고용 환경 등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통 연수와 참가자들이 직접 일정을 설계하는 자율 연수를 병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나운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국회의원, 역대 참가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진 회장은 "이번 연수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스포츠 인재 육성 사업도 이어간다.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북 고창 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을 포함한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상위 66명이 본선에서 경쟁한다.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고, 우승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42회 신한동해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