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최고상 수상 쾌거

  • 등록 2026.03.23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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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파크오아시스,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최고상 수상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 위너(Winner) 선정
“입주민의 일상 휴식과 감성 더하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 지속 선보일 것”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2026’에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단지 내 ‘파크오아시스’가 최고상인 ‘디자인 오브 더 이어’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가 위너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디자인 오브 더 이어는 전체 출품작중 단 하나에만 주어지는 상으로, 건설업계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는 심미성, 혁신성, 기능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 세계 31개 지역에서 출품된 1515개 작품을 대상으로 39명의 글로벌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열렸다.

 

최고상을 받은 ‘파크오아시스’는 도심 속 정서적 휴식 공간을 콘셉트로 한 복합 건축·조경 공간이다. 원형 평면 구조와 중앙 수공간을 중심으로 이용자의 동선과 시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곡선형 지붕과 다층 금속 외피는 시간과 빛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고, 반투명 커튼월과 슬림한 기둥은 실내외 경계를 허물어 자연과 건축, 인간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구현했다.

 

위너로 선정된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직선과 곡선을 결합한 석재 레이어와 다양한 벽천 연출을 통해 역동적인 수경 공간을 완성했다. 단순 관람형 시설을 넘어 수변 산책로를 따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아파트 수경시설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건축과 조경을 통합적으로 기획해 주거 공간의 경험 가치를 높여온 HDC현대산업개발의 디자인 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연 요소와 건축적 공간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입주민의 일상에 휴식과 감성을 더하는 설계 접근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파크가 추구해 온 ‘도심 속 가장 사적인 자연’이라는 철학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주거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을 더욱 고도화해 아이파크만의 주거 문화를 확장하고,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주거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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