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펀더멘탈인덱스40 펀드 수탁고 1,000억

  • 등록 2026.03.20 12: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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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펀드 ‘숨은 강자’, 3개월 만에 두 배 성장
코리아 밸류업 지수 기반…주식·채권 혼합 전략
퇴직연금 시장 확대 속 인덱스 투자 수요 증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채권혼합)’가 빠른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수탁고 1,000억원을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 8월 100억원 수준에서 출발해 2025년 말 5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불과 3개월 만에 1,1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우수한 운용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3월 기준 1년 수익률은 40.63%, 3년 수익률은 64.57%,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41%로, 국내 일반 채권혼합형 펀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펀드는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는 구조로, 주식 부문은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 효율성 등을 반영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한다. 채권 부문은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구성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자금 유입 측면에서는 온라인 클래스 비중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투자자들이 수익률과 비용을 비교해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스마트 머니’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한자산운용은 S&P500, 나스닥100 등 글로벌 주요 지수를 포함한 다양한 인덱스 펀드를 운용하며 약 1조3,600억원 규모의 시장을 구축, 인덱스 펀드 분야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 김경일 본부장은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성과가 검증된 인덱스 기반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는 퇴직연금 자산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안정적인 상품으로 장기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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