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21일 서비스 3주년을 맞는다. 출시 이후 3년간 빠른 전투 중심의 게임성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은 국내와 글로벌 이용자를 하나로 묶는 통합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며 게임 환경의 변화를 이끌었다. 유니버스 던전 ‘고대의 숲’을 통해 이용자 간 경쟁과 협력의 범위를 넓혔으며, ‘그델론’과 ‘에윈’을 도입해 동일한 출발선에서 경쟁하는 환경을 마련했다. 여기에 ‘유니버스 거래소’를 추가해 전 서버 이용자가 하나의 경제 시스템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며 글로벌 단위 MMORPG로의 진화를 가속화했다.
또한, ‘원소술사’와 ‘마검사’가 추가되며 전투 전략의 다양성이 확대됐고, 각 직업은 고유의 전투 메커니즘과 상태 이상 효과를 기반으로 설계돼 플레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던전 콘텐츠 역시 ‘에아나드의 환영’, ‘악귀의 심연’, ‘길드 던전’ 등으로 확장되며 PvE 경험을 강화했고, 길드 단위 협력 플레이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특히 글로벌 매칭 기반 길드전 콘텐츠 ‘권능의 신전’은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요구하는 구조를 통해 높은 몰입도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금기의 미궁’과 ‘샤티곤의 금고’는 순수한 전투력과 전략으로 승부하는 새로운 경쟁 방식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3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등급 ‘전능’이 추가되고, ‘신의 딸 다나’를 통해 도입된 ‘승천’ 시스템이 기존 성장 구조를 확장하며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장기 이용자에게 지속적인 도전 요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게임의 수명 연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운영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설, 추석,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와 서비스 주요 이정표마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꾸준한 보상을 제공했으며, 이는 이용자의 장기 플레이를 유도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3주년을 맞아서는 스페셜 출석 체크, 다나의 특별 선물, 기념 주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용자는 복구권과 소환권, 성장 재화 등 고가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렐름과 신규 렐름 간 차별화된 보상 구조를 통해 각 이용자 환경에 맞춘 혜택도 제공된다.
이 같은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성과로 이어졌다. 주요 업데이트 시점마다 매출 순위가 상승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고, 국내·글로벌 통합 업데이트 이후에도 순위 반등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아키에이지 워’에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확장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는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