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카카오뱅크와 ‘세이브 레이스 2026’ 친환경 파트너 참여

  • 등록 2026.02.24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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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 2026’ MOU 체결
티셔츠, 가방 등 친환경 굿즈 패키지 제작ž배포
폐페트병 모아 리젠으로 재활용하는 '리젠 되돌림 프로젝트'도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티앤씨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사는 24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행사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개최해온 마라톤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 행사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참가자 티셔츠와 가방 등 굿즈를 자사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행사 현수막과 배너에도 리젠 소재를 적용하고, 종료 후 이를 수거해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리젠은 2008년 출시된 폐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로, 일반 폴리에스터 대비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약 67%, 화석연료 사용을 약 80% 절감한다. 올해 1월에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행사장에는 폐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리젠 되돌림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수거 활동과 에코트럭 체험 부스를 통해 리젠의 생산·재활용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참여를 통해 친환경 섬유 시장 선도와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리젠 되돌림 캠페인’은 2022년 효성티앤씨 마포 본사에서 시작해 울산·구미·대구 등 전 사업장으로 확대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이다. 사내에 설치된 페트병 수거함에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이를 재활용해 만든 리젠 제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효성티앤씨는 리젠을 중심으로 국내 친환경 섬유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 세이브 레이스 2026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ESG 경영 실천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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