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 개인 순매수 1조원 돌파

  • 등록 2026.02.19 10:29:56
크게보기

올들어 자급 유입만 1조1298억…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1조18억원 기록
높은 유동성, 수익성, 안정성 강점…연환산 3개월 수익률 3.36% 단기 자금시장 대세
연금(개인연금∙퇴직연금) 및 ISA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누적 개인 순매수가 1조원을 돌파해 지난 13일 기준 1조1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중시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며 단기 자금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현재 순자산은 7조8922억원으로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연초 이후에만 1조1298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올해 들어 국내 머니마켓 ETF 중 순자산 증가 폭도 가장 컸다. 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 역시 국내 파킹형 ETF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투자 대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신용등급이 높은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금리 변동과 시장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2.50%인 환경에서도 일반 MMF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을 높였다. 이 ETF는 연환산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 3.36%, 6개월 수익률 3.00%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 개인연금(IRP·DC) 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해 연금 포트폴리오 내 대기성 자금을 운용하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단기채권운용팀장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파킹형 단기 운용 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잔존 만기(듀레이션) 상품으로 채권의 금리 변동성을 피하면서도 우수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과 기관 투자가들의 자금을 빠르게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퍼스트경제 / 이메일 box@seoultimes.news / 제호 : 서울타임즈뉴스 / 서울 아53129 등록일 : 2020-6-16 / 발행·편집인 서연옥 / 편집국장 최남주 주소 :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266 1407호 (고덕역 대명밸리온) 대표전화 : (02) 428-3393 / 팩스번호 : (02) 428-3394. Copyright @서울타임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