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오케이병원 하지수 대표원장, 주요 학회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관련 강연

  • 등록 2025.12.22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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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 하반기,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국내 주요 학회가 잇달아 개최되는 가운데 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 하지수 대표원장이 연속적으로 강연 및 발표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지수 대표원장은 지난 10월 25일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대한척추내시경학회 정상회담(KOMISS-KOSESS SUMMIT)을 시작으로, 11월 15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세계양방향척추내시경학회 (WUBES) 워크숍, 28~29일 KOMISS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학회까지 총 세차례 연이어 학회 무대에 올라 강연했다.

 

연속된 세 번의 강연을 통해 하지수 대표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BESS)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각 학회에서 하지수 대표원장은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최신 트렌드 △수술 술기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전 팁 △수술 중•후 합병증 예방 및 관리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하지수 대표원장은 특히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숙련 중인 후배 전문의와 수련의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학술 활동은 강연에 그치지 않았다. 하지수 대표원장은 올해 하반기에만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관련 논문 5편을 연달아 발표하며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임상경험과 연구 성과가 동시에 축적되고 있어 향후 국내 최소침습 척추수술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수 대표원장은 “학회와 연구 활동은 후배 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더 나은 치료법을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학술활동을 더욱 확대해 안전하고 발전된 척추수술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연세오케이병원 한희돈 병원장은 “연세오케이병원은 진료뿐 아니라 교육과 연구에서도 앞서가는 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척추센터의 적극적인 국내외 학술 활동은 병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진이 전문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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