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회장,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전달

  • 등록 2025.12.15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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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동계올림픽 선전 기원… 진천선수촌 방문해 시설 둘러보고 선수·지도자들과 환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5일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조원태 회장은 빙상장, 사격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메디컬센터 등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핵심 시설을 둘러보고, 훈련 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

 

조원태 회장은 2017년부터 대한배구연맹(KOVO) 총재를 맡고 있다. 한진그룹의 항공부문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등을 운영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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