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LIFEPLUS NY 2025’ 성료

  • 등록 2025.11.17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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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금융·기술 리더와 글로벌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확장 본격화
라이프플러스 철학 아래 한·미 금융·기술 리더와 차세대 인재가 한자리에
글로벌 인재 육성 지원으로 한화금융 리더십…한·미 금융·기술 잇는 가교
‘인재–커리어–한화금융’ 간 유기적 연결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구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주최한 글로벌 금융·기술 인재 육성 행사 ‘LIFEPLUS NY 2025’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더 글래스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차세대 한인 금융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LIFEPLUS NY’은 단순한 인재 양성을 넘어 한국과 미국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금융을 기반으로 세대·국경을 넘어 연결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꾸준히 의미를 더해왔다. 올해 행사 주제는 ‘꿈을 잇다’로, 금융과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시대 흐름을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금융·기술 업계 주요 인사들이 뉴욕 현장에 대거 모여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운용사 블랙스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원하는 비영리 조직 이더리움 재단, 금융AI 스타트업 링크알파,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 등이 연사로 참여해 금융·기술 융합의 미래와 한화금융의 글로벌 비전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연사들은 “차세대 K-리더십이 글로벌 산업 전반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에서 진행된 그룹 멘토링 세션도 큰 호응을 얻었다. 미주 지역의 젊은 참가자들은 현직 금융 및 기술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커리어 개발, 글로벌 금융시장 트렌드, 진로 설계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무대를 향한 자신감과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또 국내 우수 인재도 행사에 참여했다. 한화생명의 스타트업·투자 육성 플랫폼 ‘드림플러스’가 운영하는 ‘DP 인베스터 클럽’에서 선발된 차세대 투자 전문가들이 뉴욕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 현장의 흐름을 체감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김윤종 한화생명 글로벌HR실장은 “LIFEPLUS NY 2025는 금융과 기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화금융의 비전을 실천한 자리”라며 “차세대 인재들이 세계 금융·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러스는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K-금융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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