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미렌즈는 피로 및 불편감 완화용 안경렌즈 ‘케미 IR 렌즈’를 개발·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3대 유해광선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렌즈다.
이 렌즈는 유해광선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 가능하다는 게 케미렌즈측 설명이다. 또 블루라이트는 30% 이상, 근적외선은 45%까지 차단한다고 했다. 데코비전의 청소년 시력보호용 'NIDEK JUNI-I S' 렌즈도 블루라이트로 인해 촉발되는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현재 주요 안경렌즈 업체들은 동절기 환경에서 눈 피로감 완화에 적합한 기능성 안경렌즈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며 “동절기에 늘어나는 실내 환경에서 블루라이트로 시력 약화를 초래하는 눈 건강에 도움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