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정취가 한층 깊어지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주변에 철쭉과 영산홍 등 다양한 식물을 심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서울대공원 내 정원을 조성해 연간 350만명의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손을 모아 자연을 가꾸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봉사에 이어 9월에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석 닦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두 차례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