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31일 ‘더샵 오산역아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 선보이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44층, 7개동, 전용면적 84~104㎡ 아파트 897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84㎡A 346세대, △84㎡B 233세대, △104㎡ 318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졌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11월 5~6일 양일간 받는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반경 600m내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롯데마트·롯데백화점·CGV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알파룸,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에서 오산역에 가장 가깝고 유일한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오산시 최고층인 44층으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