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성수동에 자일리톨 팝업스토어 운영

  • 등록 2025.10.31 1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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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브랜드 최초의 팝업스토어, 핫플 성수에서 2030세대와 접점 확대
체험형 이벤트로 브랜드 경험 확대, 자일리톨 활용 메뉴도 판매
창립 100주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업…무료 구강검진과 ‘닥터자일리톨버스’소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11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성동구 서울숲2길 43)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자일리톨’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일리톨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체험형 이벤트로 자일리톨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일리톨의 주원료인 자작나무로 꾸며진 1층에는 핀란드식 치아 관리 습관화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해빗’ 소개 공간과 자일리톨 브랜드 월이 자리했다. 구강 건강 제품 및 브랜드 굿즈 편집샵과 자일리톨 시식 체험 이벤트 공간도 마련됐다. 카페에서는 ▲자일리톨 애플티 소다, ▲자일리톨 라임 에이드, ▲자일리톨 히비스커스 에이드 등 자일리톨 원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료도 판매한다.

 

2층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구강검진 공간, 게임존,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소식과 치과 진료 취약지역 및 단체를 찾아 봉사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강검진 공간에서는 치과의사로부터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입장 시 받는 미션 카드를 들고 1층에서 '양치처럼 매일 꾸준히' 캠페인 퀴즈와 핀란드산 자일리톨 제조사 IFF의 '진짜 자일리톨 찾기 테이스팅 퀴즈'에 참여해 2개의 스탬프를 받는다. 2층 게임존에서는 '충치균을 잡아라' 두더지 잡기와 인형뽑기로 마지막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에게는 자일리톨 틴케이스를 직접 꾸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롯데자일리톨껌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받았고, 국내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롯데자일리톨껌의 수익을 활용해 2013년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동치과병원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부터 연평도에 이어 울릉도까지 전국 치과 진료 취약지역 및 단체를 찾아다니며 140회가 넘는 진료를 이어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원료 선별부터 제품 완성까지 롯데자일리톨의 모든 과정을 팝업스토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단순한 껌이 아닌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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