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 청정원이 한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주는 프리미엄 고기 양념장 신제품 ‘한우갈비양념’과 ‘한우불고기양념’ 2종을 출시한다.
대상 청정원은 소비자들이 시판 고기 양념장에 과일이나 채소 등을 직접 더해 사용하는 소비 행태에 주목해, 기존 양념장 대비 과일·채소 원료 함량을 1.9배(기존 당사 소불고기양념 기준) 이상 늘렸으며, 큼지막하게 넣은 원물 덕분에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집에서 만든 수제 양념장처럼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우의 육향을 고려해 채수와 양조간장이 어우러진 맑고 은은한 베이스로 맛의 균형을 잡았다. 사과퓨레와 배농축과즙, 양파, 마늘, 생강 등을 더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살렸으며, 고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당류 함량을 낮추면서도 재료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맛술, 후추 등 고기 누린내를 잡아주는 양념을 함께 배합해 별도의 밑간이 필요 없다.
제품 용량은 불고기(600g)와 갈비(1kg) 등 대표 고기 구매 단위에 맞춘 양념 비율로, 별도의 계량 과정 없이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불고기용은 고기 600g에 제품 한 병을 넣고 약 30분간 재운 뒤 팬에 조리하면 되고, 갈비용은 고기 1kg에 양념장 한 병과 물 1L를 넣고 끓이면 진한 국물의 소갈비찜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김정수 대상 Jang&Tasty팀장은 “청정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양념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우 양념장 2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뉴에 맞춘 맞춤형 양념을 선보여,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