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2025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약 20년간 지속적 공개채용

  • 등록 2025.10.15 1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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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계열사 건설, 통신, 유통 3곳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
11월 1,2차 면접 11월말 합격자 발표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올해도 변함없이 공개채용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이며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 건축 △ 토목 △ 기계/설비 △ 전기/설비 △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대보정보통신은 △ H/W개발 △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 현장관리 △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공통자격요건은 △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며 대보건설의 건축, 토목, 기계/설비와 안전보건 직무의 경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5일부터 26일 18시까지이며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단, 대보건설에 한하여 토론 면접과 면접 전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2007년부터 약 20년간 지속적으로 공개채용을 이어온 만큼,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회사와 동반 성장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약 4,000명의 임직원에 연 매출 약 2조원 규모의 중견 그룹으로 성장해왔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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