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외국인 특화 매장 10개점에서 'K푸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을 맞아 방한객들을 대상으로 김스낵,견과류,K뷰티 등 인기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2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식을 형상화한 스티커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 수령은 매장 내 ‘도와드립니다센터’에서 환급 후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29일에는 중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동아시아권 관광객들이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윤여령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9월 말 중국인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과 동아시아권 공휴일 시즌에 맞춰 외국인 방한객이 많을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K-푸드와 K-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여행 기간 즐거운 쇼핑 경험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