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 등록 2025.09.19 1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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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 수행 및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한 성과
사회적 기업 육성 돕는 ‘인클루전 플러스’ 운영 등 높게 평가받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25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수행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을 포함해 총 7개 단체에 대한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사회서비스란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온 국민의 삶 전반을 치유하고 개선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포괄한다.

 

재단은 2018년부터 ‘인클루전 플러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기업의 육성에 힘써 왔다. 지금까지 총 94개의 기업을 육성했으며, 5만 1,849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선발된 기업의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케팅, 법률, IT, 조직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멘토링을 진행하고, 사업화 및 임팩트 투자금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시니어, 장애인, 청년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 확산에 기여했다.

 

아울러 재단은 ‘인클루전 플러스’ 참여 기업들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함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굴했다. 대표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장기질환 환자·가족 대상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인드 기프트’(중앙사회서비스원, 야타브엔터 협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서핑 프로그램인 ‘100일간의 서프라이즈’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지난 5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100일간의 서프라이즈’에는 약 100명의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서핑 강사가 함께했다. 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꽃보다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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