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과학 전문기업 노마셀, 美 '리포405™' 포뮬러 국내 도입

  • 등록 2025.09.15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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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모듈 시너지로 초저속 노화 시장 '태풍의 눈'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노마셀(KNOWMYCELL)이 미국 '젤리라 바이오테크'의 '리포405(Lipo405™)' 포뮬러를 도입해 지난 7월 신제품을 시중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마셀의 신제품은 '하나의 영웅 성분'에 의존하던 기존 안티에이징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초저속 노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마셀 관계자는 “기존 단일 성분 접근법의 명확한 한계를 넘어설 솔루션을 모색했다”며 “노화는 산화 스트레스, 염증, 세포 구조 붕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전쟁'과 같기에 한 종류의 병사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포405™ 포뮬러는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8개의 특수 부대를 하나의 '연합군'으로 편성한 것과 같다”며 “최전방에서는 '글루타치온 순환 루프'가 노화의 주범인 산화 스트레스를 소탕하고, 후방에서는 '구조 모듈'이 무너진 세포의 성벽을 재건한다. 동시에 ▲특수 임무 부대가 내부 염증을 제어하고 모든 부대에 최상의 에너지를 보급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해외의 유행하는 성분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노화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바라보는 젤리라 바이오테크의 철학에 깊이 공감해 포뮬러 도입을 결정했다”며 “지난 7월 제품 출시 이후 세포과학 전문기업으로서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 과학 연구소(Longevity Science Institute)의 앨런 깁슨(Alan Gibson) 박사는 “완벽한 시너지로 움직이는 8명의 특수부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전투력을 갖는다”며 “리포405™는 바로 이같은 시너지를 통해 초저속 노화라는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출시된 노마이셀의 '리포405 에디션'은 출시 직후부터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며 '시스템 영양제', '세포 관리의 끝판왕' 등으로 불리고 있다. 노마셀 측은 이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후속 제품 개발 및 유통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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