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Phone 신제품 사전예약 개시

  • 등록 2025.09.12 1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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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사전예약, 19일 출시… 사전예약 시 iCloud+ 200GB 3개월 무료 제공
‘Lucky 1717’ 경품 이벤트와 아이폰 신제품 고객 대상 멤버십 ‘클럽 iPhone 17’ 운영
단말 할인 프로그램 ‘T 즉시보상’, 현대카드 M포인트 프로모션, 제휴카드 활용 구매
T 다이렉트샵 당일 배송, ‘T 아이폰케어’ 12개월 무료 등 온라인몰 전용 혜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유영상)은 12일부터 18일까지 아이폰 신제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19일이다. SKT는 이번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맞아 사전예약 고객을 위해 iCloud+ 200GB(월 구독료 4,400원)를 3개월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 후,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혜택을 신청하고, 구독료 지불 방법을 ‘휴대폰 결제’로 설정하면, 익월부터 3개월간 이용 요금이 청구 할인된다. 이미 iCloud+를 구독중인 고객은 지불 방법을 휴대폰 결제로 택하면 별도 추가 신청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T는 아이폰 신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Lucky 1717’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717명에게 에어팟 맥스를 포함한 애플 정품 액세서리 패키지, 애플페이 티머니 충전 쿠폰, 200만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및 개통 이벤트는 모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중 아이폰 신제품을 구입하고 개통한 SKT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T멤버십 혜택 ‘클럽 iPhone 17’도 마련했다.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들에게 12월 말까지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SKT는 T멤버십을 통해 매월 1회, 연말까지 총 3회 참여가 가능한 래플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에어팟 프로3, 엘라고 셀피스틱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응모 즉시 확인 가능하다.

 

또한, SKT는 2030 고객들이 선호하는 7개 제휴사를 선정해 제휴사별 1회 이용이 가능한 할인 또는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예정인 제휴사는 투썸플레이스(아메리카노 50% 할인), 던킨(T 던킨 콤보 2,000원에 드림), 티머니(Apple Pay 티머니 2,000원 충전쿠폰) 등이다.

SKT 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지원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단말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해주는 ‘T 즉시보상’ 프로그램(아이폰 17 기준 월 이용료 1만8,100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하는 즉시 50% 할인이 적용되며, 상품 가입 2년 후 기존 단말을 반납(미 반납 시 기지급한 50% 할인금 환수)하고 기기 변경을 하는 조건으로 단말 가격의 최대 20%에 달하는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한다.

 

SKT는 단말 반납 시 등급 판정에 대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A등급뿐만 아니라 B~D등급 기기 또한 반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5GX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T 즉시보상’ 월 이용료가 50% 할인된다. 상품 가입 가능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또한, ‘T 즉시보상’ 가입자가 ‘파인애플 신한카드’로 아이폰 신제품을 할부 결제하면 단말 출고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인애플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최대 55만2,000원 단말 할인이 적용되며, ‘T 즉시보상’ 프로그램 이용료를 월 5,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활용한 단말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정해 T모아쿠폰* 전환율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1,500M포인트를 T모아쿠폰 1,000원으로 전환해 쓸 수 있었다. 이를 1,000M포인트당 ‘T모아쿠폰’ 1,000원으로 전환해 아이폰 신제품 구매 시 최대 10만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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