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 출시

  • 등록 2025.09.11 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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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전용 보험, 만원 미만 보험료로 재해 5종 종합 보장
가입 한 건당 만 원 기부금 적립해 암 투병 소방관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은 고위험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위한 전용 보험인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소방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면서도, 1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미니보험이다.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은 ▲재해 사망 ▲재해 장해 ▲중증 화상 및 부식 ▲재해 골절 ▲재해 수술 등 총 5가지 담보를 기본 보장한다. 특히 재해 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 3%부터 100%까지 보장하여 경미한 후유 장해부터 중증 장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20세부터 60세의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이며, 보험 만기는 1년이다. 보험료는 가입 연령과 관계없이 만 원 미만으로, 40세 기준 남성은 5150원, 여성은 3400원만 내면 된다. 재해 사망 시 500만 원, 재해 장해 및 중증 화상은 각각 최대 250만 원, 골절 및 수술 시에도 각 5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직업적 특수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방관을 위해 가입과 지급 절차 또한 간소화했다. 소방공무원 신분을 증명하는 사진 제출만으로 별도의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이 즉시 지급되어 예기치 못한 재해 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이 온라인으로 미니보험에 가입할 때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한 건당 1만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에 가입하면 총 만 원이 적립돼 투병 중인 소방관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재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업무상 재해 증빙이 어려운 전국의 암 투병 소방관 50명에게 총 1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전국 6만 명 소방관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든든한 미래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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