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2000원짜리 ‘제주 갈 땐 보험’ 출시

  • 등록 2025.08.18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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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제주 여행 맞춤형 보험…식중독•항공결항•배상책임까지 1인 2,000원으로 보장
함께 여행하는 동반인 10명까지 함께 가입…‘골프 플랜’ 추가 시 홀인원 비용 최대 100만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제주도 여행객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인 ‘CREW 제주 갈 땐 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는 연중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지역으로, 여행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불편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러한 여행객들의 실질적인 니즈에 맞춰, 제주 여행에 특화된 보장 내용을 담은 상품을 선보였다.

 

‘제주 갈 땐 보험’은 만 0세부터 79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인 여행객부터 가족•친구 등 최대 10인까지 한 번에 함께 가입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장 내용도 여행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폭넓게 고려했다. 보험 대상은 △골절 진단 △수술 △깁스 치료비는 물론,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 시 10만원을 정액 보장한다.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기상상황 급변 등으로 항공편이 결항될 때를 대비한 세심한 보장도 담았다.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 추가비용’ 보장을 통해, 추가 체류 시 발생하는 숙박비용도 최대 10만원까지 보장한다.

 

골프를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골프 플랜’도 마련됐다. 해당 플랜에 가입하면, 홀인원 축하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2박3일 기준으로 1인이 가입할시 2,000원이다. 골프 플랜을 포함하더라도 최소 2,000원대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위험 요소를 분석해 생활 속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주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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