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디펜딩 챔피언으로 9개월만에 한국 KLPGA 경기에 출전한 윤이나 선수가 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무리한 가운데 라운드를 앞두고 팬들과 BBQ치킨을 즐겼다.
윤이나 선수의 개인 SNS에는 8일 BBQ 황금올리브 치킨을 앞에 둔 윤 선수가 활짝 웃고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윤이나 선수 측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윤 선수가 대회를 바로 앞둔 6일, 제주를 방문한 30여 명의 팬들과 오랜만에 만남의 자리를 가지면서 BBQ와 함께 했다.
윤이나 선수는 평소에도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미국 LPGA에 진출한 이후에는 지인들과 샌디에고 인근 BBQ 매장을 찾아 황올 및 허니갈릭, 매운양념치킨을 즐기기도 했다. BBQ는 현재 미국에서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윤이나 선수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1, 2라운드 연속 노보기 14언더의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윤 선수는 흰 상의에 빨간 치마를 매치해 왼쪽 가슴의 붉은 BBQ로고와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BBQ는 올해 LPGA에서 활동하는 윤이나 선수와 유해란 선수를 후원하며 글로벌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