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 ‘굿 이브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굿 이브닝 서비스’는 기존 상담시간 이후에도 퇴직연금 자산관리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문 상담직원이 전화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를 통해 퇴직연금 운용 현황, 수익률 등 퇴직연금 자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신한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검색한 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신청일 기준 2영업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통해 대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서울시 중구와 부산시 서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퇴직금 수령, 연금전환, 자산관리 전략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 상담 플라자’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산관리 조언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으며, 복잡한 상품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