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 선보여

  • 등록 2025.06.23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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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아웃랜드 위스키 ‘노마드’…스코틀랜드 6년+스페인 4년 숙성
극희소 캐스크 숙성...30년 숙성의 ‘마투살렘 VORS 쉐리 와인’의 캐스크 사용
쉐리 피니시드 위스키 새로운 기준…차별화된 숙성 방식으로 소비자 선택 폭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스페인 곤잘레스 바야스의 쉐리 피니시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의 새로운 라인업인 ‘노마드 리저브 1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인 ‘노마드’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총 세 번의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친 트리플 캐스크 블렌디드 위스키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최소 10년간 총 3번의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블렌딩 재료인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서늘한 스코틀랜드 기후 아래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최소 6년 이상 숙성한다. 1차 숙성된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후 온화한 기후를 갖춘 쉐리 와인의 본고장 스페인 헤레즈 지역으로 옮긴후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쉐리 캐스크에서 최소 2년 이상 2차 숙성을 진행한다.

 

‘노마드 리저브 1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3번째 숙성으로, 스코틀랜드와 스페인 헤레즈에서의 1, 2차 숙성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30년 이상된 마투살렘 VORS(Matusalem Very Old Rare Sherry Cask, 이하 마투살렘 캐스크) 캐스크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을 완성한다.

 

마투살렘 캐스크는 30년 숙성으로 탄생된 ‘마투살렘 VORS 쉐리 와인’을 생산할 때 사용되는 매우 희귀한 캐스크 종류로, 일반 쉐리 피니시드 위스키 대비 한층 더 풍부하고 복합적인 아로마와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해 준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노마드 위스키’는 독특한 숙성 방식을 거친 새로운 형태의 위스키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노마드 위스키’를 타이완 위스키 ‘카발란’과 함께 국내 위스키 시장에 신대륙 위스키의 바람을 일으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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