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서스테이너블 프로젝트-피어×큐클리프'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625/art_17503040082689_d1478d.jpg)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PEER) 매장에서 '서스테이너블 프로젝트-피어×큐클리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와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큐클리프가 협업해 진행한다. 피어의 재고 상품 200여 점을 폐기물 기반 재생섬유로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잡화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널스백'(3만 9,000원), '볼링백'(8만 9,000원), '미니 볼링백'(5만 6,000원) 등이다.
이 외에도 자원 순환의 과정을 시각화한 브랜드 스토리존이 마련되며,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하루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폐기 현수막을 활용한 배지 제작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