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세계 헌혈자의 날(6.14)’을 기념해 17일 대구FC의 홈구장인 대구iM뱅크파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와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지정식)과 함께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 내 헌혈자 1,500여명을 초청해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구FC경기 관람을 비롯해 기념품 증정, 이벤트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구 경기에 앞서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총 3천만원으로 그 중 1천만원은 대구지역 취약계층(위기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용필 상무는 “헌혈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명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헌혈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