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A/Stable’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신평은 등급 상향의 사유로 △보장성 보험 중심의 우수한 보험 포트폴리오 보유 △우수한 수익성 시현중이다. 나신평은 확대된 이익 규모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전망 △시장금리 및 규제 관련 불확실성 존재하나,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전망 등을 언급했다.

DB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에 기반한 안정적 수익 구조와 재무건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