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퇴직연금 활성화 정부‧유관기관과 융자지원사업 MOU

  • 등록 2025.05.02 1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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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료 차감, 우대금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금차 협약 체결로 '25년 하반기부터 특별출연과 보증료 지원을 통해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투자상품 ․ 자산관리부문 이영우 부행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근로자의 노후 소득 및 수급권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퇴직연금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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