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광복8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과 함께 보훈을 주제로 한 ‘2025년 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이하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iM뱅크가 지역 대표기업으로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행사 중 하나로 지난 20여년간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올해 미술 공모전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전국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5월1일부터 1차 예선 온라인 작품 접수를 하고 7월 12일 2차 현장 본선을 거쳐 수상작이 발표되는 일정으로 온라인 작품 접수는 앱 업로드 형식으로 본선은 전국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으로 각 참가자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면 된다.
2025년 광복80주년을 맞아 보훈 문화 확산의 취지로 1차 예선 주제는 ‘유치부 - 행복한 나라’, ‘초등 저학년(1~3학년) - 우리나라를 나타내는 것들’, ‘초등 고학년(4~6학년) - 독립운동 또는 독립운동가’의 주제로 구분된다.
1차 예선 작품 접수는 모바일 접수(iM뱅크 앱)를 통해 5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실시되는데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은 8절 도화지, 초등 고학년은 4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사진으로 찍어 앱에 업로드 하는 형식이다.
본선 진출자는 7월12일 현장 본선에 참가하는데 iM뱅크 제2본점(대구)과 iM뱅크 경북지역본부(구미,포항)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 발표는 7월30일 발표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전국 단위로 확대되는 첫 공모전인2025년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지역을 넘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는 점에서 뜻 깊다”고 전하면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특별한 주제로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생활 전반에서 만날 수 있는 iM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