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펀드파트너스, 자산운용사 대상 ‘ETF시스템’ 오픈

  • 등록 2025.04.22 16: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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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ETF 서비스 오픈으로 자산운용사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과거 요구사항 및 주요 사례 분석하고 개선
운용 효율성 증대 및 리스크 최소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펀드파트너스(대표 이민호)가 22일부터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TF시스템을 오픈한다.

 

KB펀드파트너스는 펀드 사무관리회사로서 ▲자산운용사 ▲보험회사 ▲부동산투자회사(REITs)를 대상으로 증권 및 채권 등 자산을 회계처리하고 평가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의 자회사로 독립 분사했다.

 

KB펀드파트너스가 새롭게 출시한 ETF시스템은 최근 수년간 발생했던 ETF시스템 관련 요구사항 및 주요사례를 분석하고 개선한 것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무관리측면의 리스크는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ETF시스템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ETF 포트폴리오에 해당하는 PDF관리 ▲실시간 순자산가치 iNAV 분석 ▲ 상장공시자료 CA 처리 등 ETF 운용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ETF 시스템을 통해 ▲PDF 관리를 위한 다양한 옵션 ▲iNAV 산출오류 최소화를 위한 검증 처리 ▲CA처리를 위한 자동화 일정관리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민호 KB펀드파트너스 대표는 “ETF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자산운용사가 ETF를 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펀드시장의 핵심 트렌드인 ETF시스템의 성공적인 사업 운용을 통해 KB펀드파트너스는 안정적인 독립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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