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창경궁에서 ‘창경궁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봄철을 맞아 창경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창경궁 일대의 잡초 제거 및 환경 마화 활동을 벌였으며, 창경궁 관람차 방문한 시민이 이온음료를 건네면서 응원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도 있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민의 따뜻한 격려에 힘을 얻어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문화유산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시민분이 건네주신 음료와 따뜻한 격려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시민들과 함께 가꿔가는 ESG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보호와 문화 보존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 헌혈 봉사, 벽화 그리기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