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장금이 결연'으로 부산 전통시장과 동행

  • 등록 2025.04.18 1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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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전마켓타운‧해운대시장과 결연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보이스피싱 예방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7일 부산지역내 대표 전통시장인 부전마켓타운과 해운대시장에서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부전마켓타운과 해운대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교육, 홍보 활동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보장한도 1,000만원)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협약식 종료 후 부전마켓타운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과 대응요령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이강영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 생활의 터전”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은 물론, 금융사기 예방에도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전국의 13개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날 NH농협은행 부산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최동원 부전마켓타운 상인회장, 장영국 해운대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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