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2년 연속 불완전판매 비율 0%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생명보험협회 자료에 의하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생명)이 2년 연속 불완전판매 비율 0%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2024년 한 해 국내 전체 보험사중 보험계약 유지율도 92%로 가장 높았다.
최근 전문성이 낮은 부업 형태의 N잡러 설계사 증가 등 보험 영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객에게 정확한 가입 내용을 설명하지 않거나 수익을 위해 무리한 가입 강요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면서 ‘불완전판매’에 대한 당국의 관리 감독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불완전판매 비율 2년 연속 0%라는 기록은 보험업계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대기록이다. 교보라플생명의 경우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로 고객에게 가입을 강요하거나 불필요한 보험을 권유하지 않고 있다. 또 고객이 가입할 때 알아야 할 정보나 서류를 정확히 전달해 고객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덕분에 교보라플생명은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험 가입 고객이 해약하지 않는 비율인 보험계약 유지율이 92%에 달해 가입 고객 10명중 9명 이상은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이 또한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교보라플생명은 고객 스스로 자기에게 필요한 보험을 모바일에서 직접 찾을 수 있다. 또 설계사나 대리점 운영 등 불필요한 중간 유통 비용이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 해지하는 고객 비율이 현저히 낮은 비결이다.
또한, 교보라플생명은 비대면 디지털 보험사지만 챗봇, 전화, 카카오톡 등 옴니채널을 활용해 고객이 혼자서 가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쉽고 편리한 UX/UI를 통해 보험 가입 시 고객에게 전달할 내용을 정확하고 빠짐없이 제공한다. 또 고객의 불편사항은 365일 전화나 채팅 등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지원한다. 이처럼, 고객 편의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불완전판매 비율 0%’라는 놀라운 기록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교보라플 김영석 대표이사는 “불완전판매 비율 2년 연속 0%라는 놀라운 기록은 디지털 보험사로서 설계사 수수료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보험을 고객 스스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 작년에 구축한 옴니채널 세일즈 플랫폼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