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숯불바베큐 치킨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이 용인 강남대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남대역 역세권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이 점포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대학가, 중고등학교에 인접해 있어 홀 매출과 배달 매출 모두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강남대점의 점주는 “국수집을 운영하던중 저조한 매출로 업종변경 창업을 고려하던 차 주변 상권입지 분석상 홀 판매와 배달 매출에 강점이 있는 다양한 외식업종을 찾던중 훌랄라참숯치킨을 선택하게 됐다”며 “62.7㎡(약 19평) 규모 매장에서 일평균 매출이 200만원으로 오랜만에 장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전했다.
한편, 훌랄라참숯치킨은 올해 들어 가맹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매월 10개 이상의 점포가 오픈하고 있다. 특히, 업종 전환과 지방 출점이 50%를 넘는다는 본사의 설명에 따르면, ‘다시 뛰는 훌랄라’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맹본부 관계자는 "가맹점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일대일 맞춤 창업 상품’을 통해 창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특히 매출이 부진한 외식 점포를 훌랄라로 간판을 갈아타는 데 큰 비용 부담 없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오픈 이후에는 가맹점주를 메뉴 및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하는 철저한 창업 교육을 실시하여, 가맹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